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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관련 업체의 성,비수기의 구분은 업종별,업체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더불어 일반인이 생각하는 개념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호텔을 포함한 숙박업계의 경우에는 토, 일, 월을 주말로 구분하며, 업체에 따라서는
금요일을 주말에 포함시키는 업체도 있습니다.
주말, 주중의 구분은 호텔의 경우에는 거의 동일하며,콘도나 콘도형 민박의 경우에는 금, 토, 일을 주말로 구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이용고객의
성향에 따라 정해진 것이라 보면 맞습니다.
즉 콘도는 금, 토, 일요일에 가족단위의 주말여행객이 많은 반면, 호텔의 경우에는 일, 월,
화, 요일을 이용하는 신혼 여행객이 많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많을 때 가격이 오르는 시장 원리와 동일한 것입니다.
성수기는 여름바캉스 휴가시즌, 추석연휴, 구정,
신정연휴를 특별성수기로 지정하고 있으며 4,5,10월을 준성수기로 구분하여 이용요금에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렌트카
업체의 경우에는 특별히 주말과 주중에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단 성, 비수기의 구분은 여름휴가철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렌트카 요금은 정요금이 정해져 있으며 정요금에 변동이 잇는 것이 아니라,비수기에는 30-40%,
성수기에는10-20%정도의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요금에 차등화를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항공사의 경우에는
기본운임과
할인운임, 성수기운임으로 구분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운임은 금-일요일까지를, 할인운임은 월-목요일 까지를 성수기 운임은 연말연시,
설날연휴기간, 추석연휴, 하계바캉스(7,13-8,18)를 성수기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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